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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띠앙이 1년만에 부활을 하였습니다. 갑자기 닫았는데, 갑자기 다시 열었군요.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발견을 했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때 이 곳에다가 파일을 올려 놓고서는 홈페이지를 열었었는데, 그게 어느덧 7년전이군요. 그 당시 20MB의 용량을 주었습니다. 대충 어느정도 쓰다가 다른 계정으로 옮기고 그랬었습니다. 아무튼 거의 초창기때 많이 쓰던 포털이었는데, 지난해 갑작스레 문을 닫으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거기에 어떠한 파일들이 올라가있는지도 모르고, 필요한게 들어있을 수도 있으니 당혹스럽더군요. 오늘 가보니 예전과 달리 네띠앙이 다른 모양새를 갖추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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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디 예전 아이디를 치고 로그인을 하는데, 약관 동의 페이지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약관 동의를 눌러주고서는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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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정보 수정을 요구하더군요. 전자메일에는 유니텔 메일이 쓰여있네요; 지금은 탈퇴한 유니텔인데, 다시보니 거참....... 유니텔은 PC통신을 사용했다죠. 당시에 그래픽 모드를 지원한다며 동호회활동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었습니다. 휴대폰 인증을 해 주고 등록을 누르니 페이지가 안 움직이는 겁니다. 이건 또 뭘까나? 하고 그냥 메인으로 넘어가니 로그인이 되어 있는겁니다. 뒤에 페이지는 그다지 필요가 없는거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다음 단계인 015무료이용신청이 뭔지가 갑자기 궁금했습니다. 015라면 예전에 삐삐 번호 였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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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네요 ㅡ.ㅡ;;;;다른 포털과는 달리 삐삐를 내세울 생각이나 보네요. 요즘 인터넷폰도 많은데, 굳이 삐삐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필요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쓸만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필요가 없어서 당연히 패스~~~~

015서비스안내
015서비스안내

네띠앙 부활을 반기며 들어간 이유는 정작 거기에 올려간 홈페이지 데이터들 때문인데, 아직 복구가 완료는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0MB네요. 복구중이라니 조만간에 완료가 되겠죠.

이상 네띠앙의 부활을 반기기는 하지만, 과연 언제까지 서비스가 될지는 정말이지 궁금해집니다. 과연 수익모델이 확실할런지가 가장 큰 걱정이네요. 작년과 같이 갑자기 문닫는 사태와 같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네띠앙 (http://www.ne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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