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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집은 베란다 창문과 문을 살짝쿵 열어놓고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들어와서 그럭저럭 견딜만 한 온도를 만들어줍니다만 제 방으로는 그 바람이 안 들어오는 구조라 무척이나 덥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하루종일 켜 놓고 사는 컴퓨터 녀석이 그만 좀 굴리라며 온도를 팍팍 올려주면서 시위를 하는 바람이 무척이나 덥더군요. 온도만 올려주는건 괜찮은데, 몇 일전에는 그냥 투욱 꺼지더군요. 이런;;;; 그래서 시끄러움을 참고서라도 어쩔 수 없이 쿨러를 몇 개 달아버렸습니다. 나중에 겨울이 되면 쿨러들을 제거를 해서 난로로 사용을 해야죠 ㅡ.ㅡ;;;
 
 이번 작업으로 쿨러는 총 8개를 달아버렸습니다. 하드디스크쪽에 쿨러를 하나도 안 달았었는데, 하드의 온도가 무려 60도씩이나 올라가더군요. 뭐, 하드 3개가 붙어있고 공기 순환이 안 되서 그런거겠지 하고, 인심을 팍팍 쓰면서 쿨러를 앞 뒤로 하나씩 달아 줬습니다. 둘다 60 mm 쿨러입니다. 케이스쪽에는 60mm만 달게 구멍이 나 있더군요. 사실 케이스 쪽에는 아무런 구멍도 없어서 냉각 효과가 있을라나?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그러나 온도가 무려 40도까지 내려갔네요; 20도 하강 ㅡ.ㅡ;; 온도는 잘만 팬컨트롤러에 있는 온도 센서를 이용해서 측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램쿨러를 떼 놓았던걸 다시 달았죠. 뭐, 램은 그닥 온도가 안 나올듯 해도 한번 그냥 달아 봤습니다. 케이스쪽에 쿨러를 대폭 보강을 했습니다. CPU와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자체 쿨러로 식혀주고 나온 공기들을 케이스 밖으로 빠져나오게 쿨러를 3개나 달았습니다. 120 쿨러 2개와 60 쿨러 하나를 달았죠.
 
 마지막으로 이번에 선반을 사면서 선반이 선풍기 바람 일부를 막아 서고 있다죠. 그래서 선풍기용 쿨러를 하나 달았습니다 ㅡ.ㅡ;;; 근데 바람이 대략 30cm이상 안 오는거 같네요. 그리고 따뜻한 바람, 잘만 쿨러로 했는데, 잘만답지 않은 소음이 ㅎ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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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보니 마우스쪽에 쿨러를 해서 손을 시원하게 해 준걸 만들게 있던데, 언제 한번 그거에 도전을 해 볼려구요. 제가 손에 땀이 많아서 조금 쓰다가 보면 땀이 흔건해서요.
 
 이렇게 만들고 나니 어느정도 컴퓨터 온도가 내려가긴 간거 같은데, 문제는 소음과 함께 컴퓨터가 먹는 전력이 좀 상승했네요.소음은 밖에 있는 도로의 소음이 더 심하니 상관 없습니다. 낮에는 도로 소음에 컴퓨터 소음이 묻힐테고, 밤에는 가끔 소음들을 일으켜주는 분들 덕택에 상관이 없으니 말이죠. 한창 더울때는 컴퓨터 사용을 가급적 자제를 할려고요. 안그래도 더운데, 컴퓨터로 바싹 열을 내서 덥게 만들 필요는 없을거 같으니까요.

 그나저나 내일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가는데, 무지 덥겠네요. 킁..... 처음 받는 예비군 훈련이라..... 푸욱 쪄서 그냥 실내에서 탱자탱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가는거라 하루짜리랍니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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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방명록에 왼쪽 캡쳐와 같은 글이 남겨져 있습니다. 보시는 그대로 자기 회사에 안 좋은 이미지가 갈 수가 있으니 지워달라는 내용이네요. 그보다 먼저 그 일에 대한 진짜 사과부터 해 줘야 하는게 우선이 아닐지요. 그 글은 아래 게시물입니다.

2007/08/24 - 믿지 못할 아이코다의 AS......

 그 글에 있는 내용을 대략적으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를 사기 위해서 용산에 있는 아이코다(http://www.icoda.co.kr/)에서 견적을 낸 다음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조립 과정에서 보드 쇼트를 비롯해서 여러 문제가 생겨서 제품 교환을 받아야 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러번의 교환에도 비교적 잘 넘어가는듯 했습니다만 다만 마지막 교환쯔음에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해 주겠다며 교환을 원하는 제품과 차액을 넣어서 보내달라고 했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랬습니다만 정작 보내고 나니 우리는 그렇게 안 된다라며 전화를 주더군요. 그 때 일을 하고 낮에 자는지라 정신이 헤롱헤롱해서 별 말을 안 하고 지나갔었는데, 생각 해 보니 좀 아니더군요. 그래서 다시 문의를 해서 겨우 교환을 받았죠.

 그리고 또 문제가 생겨서 교환을 받을라고 또 보냈습니다. 그랬는데, 이번에는 2주동안 아무런 연락도 없고, 보내주지도 않는겁니다. 고객 게시판에 항의 글을 올리니 바로 전화가 오면서 확인해 보고 연락을 주겠다며 그랬죠.

 이 과정에서 저는 사과를 받아야 하는게 아닌지요. 자기들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한번 택배를 보내고 받으면 될껄 두번씩이나 해야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2주씩이나 시간을 보내야 하니까요. 설명 조차 없었다죠.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 한 마디 받지 못한 제가 왜 그 글을 지워야 하나요? 아니 저는 지울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요. 시스템 보강을 해서 개선이 되었다고 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생각이 아닌가요?

 현재 인터넷에는 권리 침해 신고를 통해서 게시물을 마음대로 지우는 일이 있다죠. 그걸 보고서 이런 소리를 하는건가요? 정말 소비자에게 죄송하게 생각을 한다면 자신들의 잘못을 먼저 사과를 해야 하는게 우선이 아닐까요? 모 쇼핑몰에서는 제품 포장 박스에 이상이 있다는 걸로 문제 제기를 했는데, 아주 빠르게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제품 교환 및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코다에서는 무엇을 해 주었나요? 제품 교환 조차도 제대로 못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저는 해당하는 게시물을 삭제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아이코다에서 진짜 사과를 한다면 모를까요. 이제 그 일을 잊고 아이코다에 대해서 좋게 생각을 할려고 한 이때에 불을 부어주시는군요. 앞으로 아이코다에서 산다고 하는 분이 있으면 말리도록 할 예정입니다. 거기 말고도 좋은데는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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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S(http://www.kds21.com)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회사에서 보상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업어온 LCD모니터를 이용해서 보상판매를 받아 볼까 했지만 19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가져올 경우에 책상이 좁아서 도저히 둘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포기를 해 버렸습니다 ㅡ.ㅡ; 사실 그보다 돈이 없어서 접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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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서 가격이 19나 20이나 비슷하네요; 22는 25만원대이고요. 보상판매를 하면 대략 보상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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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 보이는 표와 같습니다. 저 같은경우에 몇 일전에 업어온 LCD가 삼성 2003년 제품이라 55,000원에다가 벽장에 숨어 있는 CRT 17인치 모니터가 있어서 5,000원, 합치면 6만원이네요; 그래도 웬지.... 귀찮네요. 아참 다른 컴퓨터에 연결된 19인치 모니터를 이용해서 보상판매 받으면 대략 11만원가량 되겠네요. 그래도 귀찮음에 포기를 하고 그냥 이대로 살려구요;
 사실 모니터를 바꿔봐야 크게 도움이 안 되서요. 다른 컴퓨터에 달린 모니터는 웬지 바꾸고는 싶기는 한데 말이죠. 불량화소 하나가 중앙쯔음에 떠억 하고 버티고 있어요; 사실 그 컴퓨터는 제가 잘 안 써서 그만이지만요.

 이거 보상판매는 케이벤치에서 진행을 하더군요. 혹시 관심 있으신분께서는 한번 참고를 해 보세요. 저는 돈이 궁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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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을 정리를 하면서 선정리가 약간 필요하게 되었다죠. 일부는 모니터에 가려서 대강 정리를 안 해도 될 정도이지만 마우스와 키보드 선은 연장케이블등을 이용해서 무지하게 길어서 보기가 흉한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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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선만 50cm가량 되더군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처리를 할까 생각을 하다가 동생이 전에 구매했던 요 밑에 녀석을 하나 구매를 할까 생각을 했다가 돈을 안 쓰고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해 봤습니다. 하나에 천원하고, 배송료가 붙어서요. 대략 하나 구매하면 3,500원이네요. 구매를 하는 곳은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3449082 랍니다. 물론 이걸 활용하면 깔끔하고 이쁘게 정리가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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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돈이 궁한 저로써는 이런걸 사용하지 말고 집안에 많이 돌아 다니는 물건을 활용해서 해결을 해 볼 생각으로 있었는데, 웬지 공 CD가 담겨 있는 벌크통이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요 녀석입니다. 10장짜리가 들어 있었던 거입니다. 이게 공 DVD 미디어가 담겨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만 안에 있던 녀석들을 언제 다 썼는지 기억 조차 가물가물하더군요. 최근들어서 꾸운적이 없는데 말이죠. DVD는 더군다나 잘 꿉지도 않았고요; 아마 그냥 CD 통일수도;; 아무튼 헛소리는 그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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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통을 활용한다고 생각하셨다면 자르실때 주의를 해야 겠더군요. 저는 무턱대고 가위로 쓰윽 자를려다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조금만 자를려고 했었는데, 끝까지 가버려서 그래도 쓰는데는 지장이 없을듯 합니다. 50장짜리는 좀더 많은 선들을 정리를 할때 쓰면 될듯합니다. 넣기 전에 케이블타이등으로 정리를 해서 넣으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그냥 넣었는데, 선들이 서로 탈출을 할려고 하는 바람에 조금 힘들게 넣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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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완성버전입니다. 선들이 통안에서 뒹굴어서 그닥 안 어지러워보입니다. 나중에 저 통을 이쁘게 색칠을 해서 더 이쁘게 만들어볼까 생각은 하지만, 저는 미술에는 그닥 소질이 없어서요. 그냥 냅둘 생각입니다. 나중에 다른 선들도 이런식으로 정리를 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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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서버를 운영할려고 컴퓨터를 하나 둘려고 하니 자리가 없더군요;
새건 아니고 전에 컴퓨터로 돌릴려고요;
펜티엄 3입니다;

그래서 지금 쓰는 컴퓨터를 책상 위에 둘려고 하니 자리가 없어서 웬지 선반을 하나 사서 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서는 선반을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그 선반이 생각보다 높군요; 지르고나니 어멋 좀 높겠네? 이러다가 선풍기에 부딪히는거 아냐? 이럼 안 되는데, 불길한 생각이 살짝쿵 들었지만, 선풍기에 미치지는 않더군요; 바람이 선반에 약간 부딪힙니다; 그래서 조금 덜 오고요; 한 여름에 온 문을 열고 지내야 할듯 하지만요; 컴퓨터와 모니터들이 내뿜는 열기가 상당할듯 합니다;

선반이 오자마자 지금 쓰는 컴퓨터를 위로 쓰윽 올려버리고 그 선반에 프린터와 공유기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전기 콘센트도 위로 올려서 안 쓰는거 끄고 지낼라고요; 서버 돌리면 나가는 전기가 그럭저럭 될듯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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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이렇게 눕혀놓고서는 열어두었습니다. 시원하라고요; 먼지가 더 많이 들어가서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아닌거 같지만요; 먼지 제거도 할려고 했으나 웬지 귀차니즘과 청소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들어서 그냥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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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팬컨트롤러에 있는 전력 사용 부분은 지금 안 나오네요; 선 연결하면서 뭐가 잘못 된듯하네요. 사실 조만간에 케이블 정리차 한번 더 손을 봐야 합니다. 지금은 귀찮음에 대충 연결만 해 놓고 나두었을 뿐이죠; 지금 선들이 주렁 주렁;;; 보기 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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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찍으면 이렇습니다. 웬지 어두워보이네요; 사실 조만간에 모니터를 입양할 예정이라 완벽한 작업실의 포스가 느껴질 예정입니다 ㅡ.ㅡ;;; 3단짜리 선반을 2단으로 바꿀까도 생각중입니다. 사실 3단으로 해 놓긴 했는데, 가장 윗단에 물건을 나둘 수도 없는 위치인지라 나두면 선풍기랑 부딪혀서 어쩔 수가 없이 2단으로 가야할 듯 하네요. 으윽... 내돈 만원~~~ 2단으로 사면 만원을 덜 냈어도 되는건데요; 줄자 가지고서 측량이라도 할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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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공부할 일만 남았네요; 방학한 이후에 계속해서 미드만 줄창 보는 중이랍니다; 간간히 게임도 하다가 그냥 미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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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넓게 쓰고 싶은 생각에 본체를 책상에 있는 컴퓨터 넣는곳에 넣을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본체는 아크릴 케이스에 고이 담겨서 책상 위쪽에 있었습니다.

책상 안으로 넣는 쪽에 넣기는 아크릴 케이스가 크기가 맞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컴퓨터 본체 케이스를 교체를 해야 했습니다.

케이스를 열심히 교체를 하면서 그동안 먼지가 쌓인 것들을 살짝 털어주고 그랬습니다.

이제 완성을 하고 컴퓨터를 켜는 순간.......

파랗게 나오는 화면...... 그리고 CMOS에서 부팅 정보를 못 읽는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리고 하드도 하나 인식을 못 하더군요 ㅡ.ㅡ;;;;

파랗게 나오는거야 케이블 핀이 이상하거나 기타 여러가지가 있으니.....

(이거야 전에 컴퓨터도 한번 핀이 휘어져서 빨갛게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CMOS 정보를 다시 제대로 해주고 하드도 인식하게 해 주고 부팅을 하려는데......

뭔가 탄 냄새가 나면서 ㅡ.ㅡ;;;;;;

부팅이 안 되는겁니다.

!!!!!!!!!!!!!!!!!!!!!!!!!!!!!!!!!!!!!!!

이거 보드가 또 탔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ㅡ.ㅡ;;;;

아흑~~~~ 다음주까지 레포트 보고서나 써줘야 하는데;;;;

이 생각이 드네요 ㅡ.ㅡ;;; 보드가 어서 고쳐져서 와야 할텐데요.

이번 주말은 그냥 컴퓨터를 못 할 듯 하네요.

아님 아주 오래된 컴퓨터를 잘 고쳐서 돌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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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여서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바로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오후에 할려고 했는데.....
그러면 어그적어그적 거리다가 안 할 듯 하여서 그냥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사실 방 대청소라고는 하지만 컴퓨터 배선 정리 및 제 방에 있는 벽장을 정리만 하였습니다.
책장하고 옷은 귀차니즘과 컴퓨터 배선 정리에 GG를 치면서 ㅡ.ㅡ;;;;

컴퓨터 배선 정리를 한 이유가 컴퓨터를 하다가 발을 약간 뻗으면 무지하게 걸리적거리는 선들.......
그게 짜증이 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무지하게 큰 모니터 뒤쪽으로 쓰윽 뺄려고 했습니다.
정리전 사진을 안 찍어두었군요. 완전 캐막장이었습니다.
그냥 난잡하게 선이 아무렇게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이번 배선 정리를 하면서 듀얼을 하려고 책상에 올려두었던 CRT 모니터는 다시 벽장으로 넣었습니다.
그걸 빼니 책상이 무지 넓어보이군요.

책상 정리 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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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 정리후 책상 아래 부분입니다.
저기로 각종 선들이 휘익..... 널부러졌던 곳입니다.
이제 발에는 선들이 안 걸립니다만..... 웬지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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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은 바로 이거랍니다.
컴퓨터 본체 뒤쪽으로 선들을 몰아넣다보니 컴퓨터 본체가 본의 아니게 앞으로 쓰윽 튀어나오시고, 그리고 눈앞에 복잡한 선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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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분들께서는 컴퓨터 배선 정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런걸 활용하면서 정리를 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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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있어서 컴퓨터란 앞으로의 생활의 일부분이랍니다.

컴퓨터란걸 처음 마주친것은 아마도 98년쯔음일껍니다.
그때 당시 진돗개(세진컴퓨터)였습니다. 200만원을 주고 샀던 컴퓨터였습니다.
아버지께서 모니터도 주로 팔던 15인치 CRT가 아닌 17인치 CRT 모니터를 사주셨죠.
컴퓨터 사양은 팬티엄 200MHz, 램은 64MB 였을껍니다.
윈도 95가 깔려있었고요.
지금은 상당히 구형이었지만, 그 때는 나름 좋은 컴퓨터였습니다.
쭈욱 열심히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 다음 PC통신이라는걸 접해서 열심히 동호회 활동도 하고, 많이 나온 전화요금에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렸죠.
그렇게 요금이 나온 다음에 한달에 최대 5만원 이상 안 나오게 별짓을 다 하며 했다죠;
그때 지금 운영하는 홈페이지도 만들어서 운영도 하기 시작을 했고요.

처음 산 컴퓨터를 약 3년동안 사용을 하다보니 너무나도 느리더군요.
결국에는 또 컴퓨터를 바꾸었습니다.
조립이 아닌 완제품으로 샀다죠. 현주 컴퓨터에서 파는 아이프렌드 였습니다.
펜티엄 3 800MHz였습니다. 램은 128MB였고요.
윈도 Me가 깔렸었습니다. 상당히 최악의 운영체제라죠;;;;
이것도 이래저래 잘 굴려가며 하드웨어를 나름 교체하면서도 길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이 컴퓨터는 작년 초까지 사용을 했었습니다. 군대 갔는 동안 심각한 고장을 일으켰었습니다.
다만 고칠 사람이 없어서 그냥 방치가 되었었습니다.
지금은 메인보드 교체를 하고 그래서 적당히 사용은 가능한 상태로 만들기는 했지만, 정작 사용은 안 합니다.
사실 웹서버로 만들어 볼려고 하였으나 귀차니즘과 사양이 낮아서 포기를 했다죠.

이제 최근의 컴퓨터를 말하자면 작년 6월에 샀습니다.
예전부터 제 블로그에 오신분이라면 아실껍니다.
엄청난 보드 쇼트로 인해서 계속된 메인보드 교환으로 장장 2개월가량을 사용을 못하며 계속된 AS로 택배나 부쳤습니다.
그러다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여 드디어 성공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조립을 한거라 막상..... 아무튼......
열심히 아껴가며 사용을 하고 있는데, 과연 이 컴퓨터는 몇 년이나 갈지 기대가 됩니다.

여기까지는 제 인생(ㅡ.ㅡ;;; 그리 길지도 않지만......)에 있어서 지나쳐가거나 지금 있는 컴퓨터랍니다.
대학교 전공도 소프트웨어공학인지라 앞으로도 컴퓨터와 함께 즐거운 삶을 지내야 하는데, 과연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서 전공 공부를 열심히를 해야 할텐데요.
머리가 지끈지끈......

바톤이라는걸 처음 받아봐서 하네요.
처음이라 딱히 그렇고;;;; 내용을 어떻게 써야 할지가 막막해서;;;;;
그리고 파란토마토님께 받아놓고서 이제서야 작성을 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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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제사를 지내고 사촌형님께서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고 고쳐달라고 하더군요.
뭐, 그래서 고쳐지면 고치고 아니면 아닌거지라는 생각으로 고치려 가봤습니다.

처음에는 멀쩡 하더군요. 잘 부팅도 되고 윈도도 잘 들어갔는데, 갑자기 경고음을 내뿜어주는 컴퓨터~~~~
이건 왜 이러지? 라는 생각에 파워부족일리는 없을테고.......
일단 케이스를 열어보니 CPU에 팬이 아니라 수냉 쿨러가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 실제로 처음 보는 물건이라 당황했었습니다;
아무튼 거기를 살짝 손으로 만져보니 따뜻하더군요. 아니 좀 뜨거웠습니다.
화상입을 듯 해서 정말 살짝~~~~
CMOS에서 CPU온도를 확인을 하니 쭈욱 잘 올라가더군요.
한 90여도까지 올라가더군요. 아마도 CPU 냉각이 되지 않아서 피식 꺼져버린가 봅니다.
결국에는 수리는 커녕 수냉쿨러를 받아와버렸습니다만......
이녀석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가 컴퓨터에 장착을 할 공간이 없어서 그렇죠.
그리고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서 고쳐서 쓰라고 주는걸 받아왔는데, 가장 중요한 제작사 홈페이지는 사라졌더군요.

수냉쿨러 전체입니다. 팬이 장착이 되어 있더군요.
수냉은 무소음을 위해서 하는건데, 팬이 장착되면 굳이 수냉을 해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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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붙는 부분입니다. 구리스가 좀 붙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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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판 부분은 조금 엉망진창이더군요. 그래도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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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는 CALM이더군요. 제작사 홈페이지는 아래에 나와있는데, http://clampc.com인데, 접속이 안 되더군요.
아무래도 고쳐서 쓸려니 어떻게 분해를 해 봐야 할지가 난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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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분해를 해 봤습니다만, 그냥 방열판이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회사 이름이 있는 부분에 나사를 풀면 될듯한데, 동전으로도 안 돌려지더군요.
아마도 냉각수가 떨어지거나 제대로 냉각수가 순환이 되지 않는듯 해서 생긴듯 한데, 정작 중요한 냉각수가 어디로 넣는지를 못 찾아서 못 고치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그냥 부숴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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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케이스를 사용하는 사진이랍니다.
퍼런 불빛이 밤에도 환하게 밝혀 주고 있습니다;
밤에 할때는 팬들의 전원을 다 끊어 주고서 해야 할듯하네요;
안 그러면 너무 밝아서;;;; 사실 모니터만으로도 밝아서 별로 상관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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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소음문제는 해결을 못 했습니다.
CPU와 그래픽카드 쿨러의 먼지들을 다 제거를 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도 크나큰 소음이 나더군요.
그럼 남은건 파워뿐인데;;;; 쿨러들을 모두 멈추어도 나더군요; 역시나 파워......
파워 분해를 한 번 해야 겠군요;;;;;
아님 교체를 해 버리던가;;; 집에 남는 파워가 하나 있어서요;;;;;

이건 야밤에 한번 작동하는걸 찍어 보았습니다. 중간에 삐끄덕... 그런 소리는.....
의자에서 나는 거랍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은 위에 사진과는 약간 구조가 달라진 상태에서 찍었답니다;;;;
지금 최대한 정리를 한 다음에 이걸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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