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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샀었던 토마토디지털의 A1100 MP3가 고장이 난 관계로 아이리버에서 나온 mplayer를 샀습니다. 사실 이걸 사려고 했지만, 공장에서 일을 하는데, 좋은건 좀 그래서 샀는데,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더군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이걸 질렀습니다. 가격은 55,800원입니다. 제가 샀을때는 엠플 말고 파는데가 안 보이더군요. 사고나니 여기저기서 파는걸 봤습니다. 55,000원까지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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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미키마우스 그림이 들어간 티셔츠입니다. 여자꺼라 제가 입기도 거참..... 아무튼 우리집에는 입을 사람이 없어서 거참 안타까울뿐입니다. 혹시 필요한 분이 계신다면야 배송료 부담만 하신다면 기꺼이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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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내용물들이 귀엽고 괜찮습니다. 특히나 이어폰을 묶어놓은 케이블 타이는 괜찮네요. 아래에 따로 이미지가 있습니다. 정말 작고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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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한지는 한 1~2주가량 되었고요. 별다른 문제가 없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문제가 없이 재생이 잘 되고 있으며, 가끔 셔플 모드가 정상 작동을 하는지 의심이 들때가 있긴하지만 그냥 듣고 있습니다. 작고 귀엽습니다. 조작도 정말 간편합니다. 그냥 귀만 돌리기만 하면, 소리를 키우거나 줄이고, 다음이나 이전곡으로 노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양쪽 귀를 바깥쪽으로 동시에 돌려주면 셔플모드로 전환된다고 하네요. 아이리버 홈페이지에는 악세서리적인 측면만 너무 강조한 상품 설명 페이지로 인해서 알려준 스펙은 단지 9시간 재생, 19g, 30mm정도입니다. 완충 시간(2시간 30분), 재생 가능 파일 등도 표시를 해 주어야 하는데요. 정말 빈곤한 상품 설명 페이지를 좀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지 디자인 소품으로만 팔려고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디지털 기기를 사는데,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스펙이 중요하다죠. 셔플이나 완충 시간 따위는 고객 문의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을 한겁니다. 그리고 이어폰이나 충전 어댑터를 살려면 상당히 돈이 듭니다. MP3를 하나 새로 사는 만큼의 돈이 들기에 너무 비싼것 같기도 합니다. 대충 사용기를 정리하자면, 듣는데는 별반 문제가 없지만, 나중에 부가적인 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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