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위니(http://miniwini.com)에서 입체퍼즐을 주는 이벤트를 바로 발견을 해 버렸습니다. 입체퍼즐이라하면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으나 오*온 초코파이에 들어 있었다죠. 그거 조립하면서 모으는 재미가 쏠쏠 했었죠;
그래서 바로 응모를 했고, 50명에게 주는건데 바로 받게되었습니다. 블로그 이웃분들께도 알려드릴려고 했으나 제가 거의 마지막 수준이라;;;; 나중에 100명으로 늘어났더군요;;;; 아무튼 지금은 마감이랍니다.
그저께 어제 집에 도착했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한번 조립을 해야지 하며, 제 방 책상에 아무렇게 던져두었는데, 어머니께서 심심하시다면서 조립을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지난주에 수술을 받으셔서 지금 집에서 쉬고 계신지라;;;;;) 그러면서 어머니께서는 너 공부할 시간 아껴준거라며..... 킁.... 공부하다가 머리 아플때 조립하면 되는데;;;;
제 이번 주말 계획은 바로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아무튼 완성된 녀석을 어디다 둘까 지금 고민중이랍니다. 이래저래 복잡한 책상이라;;;;
케이스를 잘못 산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길이가 짧습니다;;;;;; 보드를 장착하고서는 CD-Rom드라이브를 넣으면....... 응??? 왜 붙어있니??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제대로 붙는다죠;;;; 첫번째 사진은 고질적인 문제인 수전증이 ㅡ.ㅡ;;;;; 폰카에도 오토포커스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도 무시해 버린 수전증 ㅡ.ㅡ;;;;;;
컴퓨터를 조립을 다 했습니다. 이제 부팅 한번 해보고, 사진이나 찍어봐야지 하고 그래습니다. 응??? 너 왜 그러니??? 왜 안 켜지니??? ㅡ.ㅡ;;;;;; 연결이 잘못된 곳이 있나하며 찾아보았답니다. 그러나.... 없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AS를 불렀습니다~~~ 이킁..... AS 아저씨가 와서 보더니 파워가 나갔더랩니다. 에휴.... 왜 나가니 ㅡ.ㅡ;;;;; 아저씨에게서 파워를 사고........ 다시 시도를 하는데..... 응??? 왜 안 돼??? 파워가 나가면서 보드에 손상을 준것같다는 AS 아저씨....... 메인보드 디버그포트에는 25라는 숫자만 계속해서 뜨고;;;;;;; 이거야원...... 도대체 뭐야???? 결국 그건 아저씨도 GG를 치고.... 내일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해서 AS를 받으세요~~~~ 그리고 출장비와 파워값은.... ******원입니다..... 내돈~~~~ 쿨럭.....
아저씨가 가고서 한 번 끄적끄적 되면서 만지다가...... 안 되서 다시 유니텍 홈페이지가서 알아보는데, 없더군요. 보드 설명서에도 없고, 전화로 문의를 해야 하나하고 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번 이번에 해 보고 안 되면 자고 내일 전화나 해 보자 하고 보드를 케이스에서 떼고, 부팅을 시켜 보았는데.......... 응??? 작동이 되는겁니다. 이게 웬일??? 급 당황 모드....... 다시 케이스에 달고 하니 응??? 너 또 왜 그래?? 부팅이 안 됩니다. 이건 분명히 컴퓨터가 갖고노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부팅까지 끝내고 이제 윈도를 설치할려고 하였습니다. 비스타 CD를 넣고서 설치되기를 기다리며 입력정보를 입력하고, 이제 설치과정을 볼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응? 오류 발생 ㅡ.ㅡ;;;;;;;; 넌 또 왜?? 이거야원, 무슨놈에 오류가 계속해서 나타나는건지 힘듭니다. 비스타는 포기하고 XP로 깔아보는데, 설치가 안 되는겁니다. 에휴..... 집에 CD를 뒤적이다가 XP SP1 설치 CD가 있길래 설치를 겨우 끝내고 조립을 완성 했습니다.
이번 컴퓨터 조립에는 9시간가량 소요된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삽질과 윈도 설치까지 합해서 그정도입니다. 이거야원 이런식으로 되면 앞으로는 조립 안 할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