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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트맨 시리즈가 나와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죠. 저도 거의 다 봤고요. 이번에는 조커와 배트맨과의 대결을 그려낸 영화인 다크나이트가 나왔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안타깝게도 조커역을 한 히스 레저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악당인 조커 말고도 또 다른 악당인 투페이스가 나온다고 하네요.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메기 질렌홀 등이 출연을 합니다.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액션 등을 더해서 지난 시리즈와 다른 재미를 줄꺼 같아요. 아직 국내에는 개봉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개봉은 8월 6일에 한다고 합니다. 개봉하면 얼른 보러 가야죠. 미국에서는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등 각종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요즘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볼만한 영화가 많은데도 추천을 할 만한 영화랍니다.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배트맨은 팀버튼에 의해 처음
영화화가 되었다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에 이어 <다크 나이트>로 배트맨의 신화를 완성하였다.
고담시로 돌아온 배트맨은 인간의 나약함을 벗은 상징적
존재로 다시 태어나, 응용과학의 힘으로 여러가지 장비와
열렬한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바로 알아보는 인상적인
트레이드 마크인 배트 수트로 더욱 강력한 배트맨으로
다시 태어난다.
배트맨은 고담시를 혼란한 무정부 상태로 밀어 넣으려는
이 최강의 숙적’조커’ 앞에서, 영웅과 자경단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새로운 영웅으로 탄생하게 된다.
‘크리스찬 베일’이 <베트맨 비긴즈>이후로 다시 브루스
웨인/배트맨을 연기한다.
파괴로 이끄는 악의 지도자!
미치광이 살인광대 ‘조커’는 배트맨의 시리즈를 언급할 때
결코 빠질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로 1편 이후 5편에서
다시 등장한다.
궁극적인 악당의 전형인 ‘조커’는 무정부상태와 혼란,
심지어 그 발생 가능성조차도 가장 끔직한 공포로
만들어버리는 인물이다.
지킬 것도 없고, 지키고자 하는 것도 없는,
파괴를 위해서 자기 파괴조차 불사하는 인물이다.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악당, 전대미문의 독보적인 캐릭터 '조커'.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인 그가 자신과 대결을 벌인다?!
오는 8월 7일 개봉을 앞둔 <다크 나이트> 속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가 1편 <배트맨>에 등장했던 잭 니콜슨의 조커와
여러 면에서 비교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커’는 배트맨 시리즈를 언급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이지만 사실 출연한 것은 1편 <배트맨> 뿐이었다. 하지만 워낙 독특하고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었고, 국내외 언론이 선정한 최고의 악당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잭 니콜슨의 조커는 강렬했다. 하얀 피부, 항상 미소 짓는 빨간 입술, 에메랄드 빛 머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보여주면서 또한 그만큼 악랄한 범죄행각을 벌이는 모습은 잭 니콜슨이 아닌 조커는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故 히스 레저에게 맡겨진 '조커'라는 역할은 배우로서 일생의 기회이면서 또한 커다란 짐일 수밖에 없었다. 대선배인 잭 니콜슨을 뛰어넘기 위한 그의 선택은 원작과 가장 흡사한, 코믹북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조커를 만드는 것이었다. 1편을 보고 '원작과 다르다'는 이유로 불만을 가졌던 열성 팬들조차 공개된 스틸 속 히스 레저의 조커를 보고 ‘원하던 바로 그 모습’이라며 극찬을 보냈던 것. 촬영에 앞서 히스 레저는 한 달 동안 호텔에 칩거하며 <시계태엽 오렌지>, 코믹북 <더 킬링 조크> 등을 참고해 역할을 연구하고, 조커의 생각과 느낌을 일기로 정리하기도 했다. 역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불면증에 시달리고 심각한 히스테리 증세를 보이는 등 그의 죽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돌 정도였다.
이렇게 완성된 히스 레저의 조커를 보고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감정 없는 정신분열증 살인광의 모습"이라며 극찬했고 '배트맨' 역의 크리스찬 베일은 "너무 완벽해 섬뜩할 정도"
라며 "촬영 때 그의 분위기에 짓눌려 대사를 까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범죄를 예술이라 일컫는 어둠의 마에스트로, 파괴로
이끄는 악의 지도자, 배트맨을 죽이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원초적 악당 ‘조커’. 잭 니콜슨의 조커가 익살스럽고
기괴한 광대였다면, 히스 레저의 조커는 광기에 사로잡힌
미치광이 살인광대 그 자체이다. 잭 니콜슨의 이미지마저
지워버릴 만큼 ‘조커’로 변신한 히스 레저의 연기는 조커는
곧 히스 레저라는 새로운 공식을 완성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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