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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원어데이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갑자기 서울에서 오니 무슨 전화인가 하고 받았죠. 먼저 포장 상태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하시네요. 처음에 이게 약해서 찢어질것 같았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이걸 스카치테이프라도 안쪽에 붙여서 내보내야 했었는데, 그러시면서 죄송하다고 하시더군요. 어제 밤 12시까지 제품을 유통하는 회사와 통화를 하고, 전화를 드렸어야 하는데, 너무 늦어서 전화하기가 그래서 오늘 하셨다고 하시네요.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시면 해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저는 집에서 먹을꺼라 상관없다고 이야기를 하니, 담당자분께서 그럼 빈박스 채우기 상품을 보내 드리겠다고 하시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제가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설명을 정말 자세하게 해 주시더군요. 아무튼 저는 이 전화 이후로 기분좋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웬 떡이냐 하면서 별 생각없이 문의를 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해명을 해 주시고, 죄송하셔서 덤으로 물건까지 주신다니 저는 고맙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사실 어제 포장 뜯고 난 다음에 저 기억은 잊었습니다. 단지 블로그에 포스팅할때 찍어놓은 사진이 있어서 그냥 올렸을 뿐이예요. (사실이랍니다.) 별반 신경 안 쓰고 있다가 그냥 한번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어떠한 대답이 나올까 하며 했는데,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네요. 주말인데도 출근해서 문제 해결한다고 고생 많으신 원어데이 담당자분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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