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알바도 20시간만 채우면 끝이 난다죠.
아직까지 후임 알바가 정해지지도 않은;;;;
문의전화는 오는데, 정작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참으로 안타까운;;;;;;
그나저나 오늘 출근하고 손님들을 쫘악 훑어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애가 ㅡ.ㅡ;;;;;
예전에 돈 안내고 마구 버틴 애와 매우 닮은.....
나중에 같이 일하는 누나도 그런것 같다면서, 돈 떼먹고 간 녀석 동생인가? 하면서 궁금증을 키워갔는데....
형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면서, 사촌형이 있다고 하는 ㅡ.ㅡ;;;;
사촌지간에도 그렇게 닮을 수가 있나???
정말 똑같은;;;;; 키와 덩치만 다르지;;;;;
쩌업.... 오늘 온 애는 선불로 했기에 돈 떼먹고 갈 일 없음 ㅡ.ㅡ;;;
대신에 카드를 들고갔는지 카드가 사라져버린....
나중에 다시와서 그 카드로 한다면 ㅡ.ㅡ++
그리고 오늘 잠깐만 한다면서 물어보는 손님이 꽤 많았다는....
정말 잠깐이면, 그냥 카드를 들고가서 5분내에 일처리를 하고 나오면, 돈을 안 내도 되는데;;;;;
(참고로 요금 올라가는 시간이 5분째에 올라간다죠. 1시간 5분전에 나오면 1시간 요금, 1시간 6분에 나오면 1시간 10분을 사용한 요금이....)
그렇게 말한 손님이 두분 있었는데.....
한분은 정말 5분도 안 하고 나오셨고.....
(그럴 경우 돈 안 받아요;;;;)
두번째는 한 15분 가량을 한 ㅡ.ㅡ;;;;
(1시간 요금 받았죠;)
오늘 하루종일 PC방이 미어터지는;;;;;;
(그나저나 글 흐름이 뒤죽박죽;;;;)
지금까지도 거의 풀 수을 유지하고 있다죠;
하함.... 과연 내일 오전에 알바할 사람이 오려나???
안 오면 낭패인데;;;; 와도 컴퓨터를 못 하는 사람이 오면.......
더욱 난감... 차라리 안 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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