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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우연히 케이블 방송에서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게되었죠. 그 때 베토벤 바이러스에 좀 빠져 있었는데, 친구도 그거 재미있다고 추천을 해 주더군요. 그래서 냉큼 받아서 한 3주에 걸쳐서 천천히 봤습니다. 11화 밖에 안 되서 이틀안에 끝낼 수 있었지만, 느긋하게 즐길라고 천천히 봤죠. (말이 3주이지 한 3~4일만에 다 봤으니까요;)

 대충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노다메' 노다 메구미는 모모가오카음악대학 피아노과의 3학년생. 곡을 한번만 들으면 바로 연주할 수 있는 절대음각을 가졌지만 악보도 제대로 읽지못하고 본능에 따라 연주하며 작곡자의 의도를 무시하고 폭주하는 연주를 즐기는 독특한 학생이다. 대조적으로 같은 피아노과의 4학년생 치아키신이치는 음악가족출신으로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천재학생. 사실은 지휘자가 되길 갈망하고 있지만 어린 시절의 비행기사고로 인한 기억으로 비행공포증에 사로잡혀 해외유학을 갈 수 없다는 불행을 안고 있다.

 드라마가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것이라죠.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애니매이션적인 장면들이 많더군요. 치아키가 노다메를 퍼억 때린다거나 그럴때 애니매이션 효과를.... (잘못적을걸 지적해주신 엠의 세계님 감사합니다.) 베바때는 아무리 천재라고는 해도 지휘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자신의 스승에게 대든다거나 그건 좀...... 그것 덕분에 DC 베바겔에 엄청난 글이 달렸었더군요; 아무튼 그런면이 재미있고, 베바보다 낫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베바 보다 노다메가 훨씬 낫다고 생각을 해서요; 

 지금 스페셜 2회를 봐야하는데, 이건 다음주에나 볼려고요. 이제 베토벤 바이러스도 끝나고, 볼만한 드라마들은 그닥 없어서 뭘 볼까 고민중입니다. 지금 보는 미드 2편이나 계속 보기나 해야겠네요. 지금 NCIS랑 그레이 아나토믹을 보고 있긴합니다만 그레이 아나토믹은 웬지 산으로 몰고가는 스토리로 인해서 살짝 접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NCIS는 개그수사대라는 별명에 맞게 재미가 아직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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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오픈메일 이벤트에 참가를 했다가 본의 아니게 영화 예매권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사실 응모를 했는지도 기억도 잘 안 나지만, 당첨이 되었더라고요. 저기 예매권 번호 보고 한번 쓸까 하고 입력하셔도 안되요. 이미 사용했어요.

 영화를 뭐 볼까 살짝 고민을 해 보다가 그닥 관심이 가는 영화는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1위인걸로 낼름 선택을 해서 봤습니다. 참 단순한 선택이죠; 금요일에 학교에서 예매를 하고서 보러 갈려고 통학버스를 타니 자리가 없어서 다음차를 타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나타났죠. 아주 더운데 밖에서 기다려야 했죠. 요즘 통학버스 타고 집에 올려니 무더워서 힘들더군요. 대구에 도착을 하니 참 어중간한 시간이라 어디 들어가서 놀기도 그렇고, 영화관에 가서 있자니 오래 기다려야 하고 그래서 그냥 시내를 방황하다가 영화를 보러갔죠.

 영화는 역시나 뮤지컬 영화답게 음악은 아주 좋았습니다. 뭐, 내용도 괜찮고, 정말 추천을 할만합니다. 다만 영화 보러 가기전에 시내를 너무 열심히 방황을 한지라 약간 피곤해서 졸뻔.... 하지는 않고, 그냥 그랬죠; 아무튼 영화 보실꺼 없으시거나 그러면 이거 추천합니다~~
맘마미아!
감독 필리다 로이드 (2008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메릴 스트립, 아만다 세이프라이드,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상세보기


ps1. 이벤트는 아무튼 소소한게 기분이 제일 좋은거 같네요.
ps2. 영화는 역시나 공짜로 보는게 제 맛~~~
ps3. 영화 정보 넣기에 버그가 있는듯하네요. "맘마미아!"로 검색을 하면 아무것도 안 뜨는데, !를 제거를 하고 "맘마미아"로 검색을 하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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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공부는 안 하고 놀러나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 녀석이 영화 보러 가자고 해서 아침에 영화를 보러 나갔죠. 저와 친구는 항상 조조영화를 봅니다; 돈 없는 애처로운 학생들인지라; 방학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침부터 극장에 사람이 무지 많더군요. 자리도 스크린에서 정말 가까운 앞에서 2번째 줄에 위치를 해버렸네요;

 영화는 친구가 보자고 열심히 강요를 한 "님은 먼곳에"를 봤습니다. 사실 저는 이거보다 "다크나이트"나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더 보고 싶었는지라; 그래도 친구 말 들어주고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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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줄거리는 대강 이렇습니다. 결혼하고 남편은 바로 군대에 입대를 하고, 얼마 안 있다가 베트남 전쟁에 파병이 되었다죠. 그래서 부인인 수애는 남편 찾으로 베트남으로 고고씽~ 해서 남편 찾으러 간다는 내용이랍니다. 어엉? 이렇게 줄거리가 간단했나? 아무튼 이런 내용을 잘 이끌어 나갔습니다. 저는 초반에는 약간 지루하더군요. 하지만 중후반으로 가니까 푸욱 빠졌습니다.

친구 : 카고 저때랑 같은거네......
 나 : ㅇㅅㅇ

 아무렴 총도 그때 총 쓰는데 차라고 그러겠니라고 생각이 들었죠; 하여튼 남자들이 군대 관련 내용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 이렇게 되는건지; 그만 군대랑 엮이고 싶어요~ 이제 일년에 몇일만 잠깐잠깐 놀러 갔다오면 되는데;

 영화는 무지 추천 할 만한 영화입니다만 뒤에 관객들이 조옴..... 핸드폰 통화는 웬만하면 나가서 하시지 말이죠.오늘은 아주머니들도 많이 오셨더군요. 영화를 보는데, 방청아닌 방청을 하시면서 내용에 몰입되면서 혼잣말을 살짝쿵 해 주시고; (옆에 있는 사람이 이해를 못했을까봐 살짝 내용을 다시 되짚어 주시고;) 빵빵 터지져야 하지 않을 곳에 웃어주시고, 가장 중요한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정말정말 슬프면서 감동이 와야 할 시점에 빵빵 터지는 웃음; 킁... 태웅씨의 얼굴이 웃겼나 봅니다; 거기서 웃음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이 되지는 않는데 말이죠; 다행히도 옆에 앉은 어린애들은 얌전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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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웃기지 않고 멋있다고 강조하며 폼을 잡고 계신 엄태웅




 아무튼 영화를 보고서 주절주절거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내일 저는 강원도로 놀러 갑니다~ 그냥 당일치기로 레프팅하러 갑니다; 죽지 않고 살아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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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트맨 시리즈가 나와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죠. 저도 거의 다 봤고요. 이번에는 조커와 배트맨과의 대결을 그려낸 영화인 다크나이트가 나왔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안타깝게도 조커역을 한 히스 레저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악당인 조커 말고도 또 다른 악당인 투페이스가 나온다고 하네요.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메기 질렌홀 등이 출연을 합니다.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액션 등을 더해서 지난 시리즈와 다른 재미를 줄꺼 같아요. 아직 국내에는 개봉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개봉은 8월 6일에 한다고 합니다. 개봉하면 얼른 보러 가야죠. 미국에서는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등 각종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요즘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볼만한 영화가 많은데도 추천을 할 만한 영화랍니다.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배트맨은 팀버튼에 의해 처음
영화화가 되었다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에 이어 <다크 나이트>로 배트맨의 신화를 완성하였다.
고담시로 돌아온 배트맨은 인간의 나약함을 벗은 상징적
존재로 다시 태어나, 응용과학의 힘으로 여러가지 장비와
열렬한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바로 알아보는 인상적인
트레이드 마크인 배트 수트로 더욱 강력한 배트맨으로
다시 태어난다.
배트맨은 고담시를 혼란한 무정부 상태로 밀어 넣으려는
이 최강의 숙적’조커’ 앞에서, 영웅과 자경단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새로운 영웅으로 탄생하게 된다.
‘크리스찬 베일’이 <베트맨 비긴즈>이후로 다시 브루스
웨인/배트맨을 연기한다.
파괴로 이끄는 악의 지도자!
미치광이 살인광대 ‘조커’는 배트맨의 시리즈를 언급할 때
결코 빠질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로 1편 이후 5편에서
다시 등장한다.
궁극적인 악당의 전형인 ‘조커’는 무정부상태와 혼란,
심지어 그 발생 가능성조차도 가장 끔직한 공포로
만들어버리는 인물이다.
지킬 것도 없고, 지키고자 하는 것도 없는,
파괴를 위해서 자기 파괴조차 불사하는 인물이다.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악당, 전대미문의 독보적인 캐릭터 '조커'.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인 그가 자신과 대결을 벌인다?!
오는 8월 7일 개봉을 앞둔 <다크 나이트> 속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가 1편 <배트맨>에 등장했던 잭 니콜슨의 조커와
여러 면에서 비교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커’는 배트맨 시리즈를 언급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최고의 캐릭터이지만 사실 출연한 것은 1편 <배트맨> 뿐이었다. 하지만 워낙 독특하고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었고, 국내외 언론이 선정한 최고의 악당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잭 니콜슨의 조커는 강렬했다. 하얀 피부, 항상 미소 짓는 빨간 입술, 에메랄드 빛 머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보여주면서 또한 그만큼 악랄한 범죄행각을 벌이는 모습은 잭 니콜슨이 아닌 조커는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故 히스 레저에게 맡겨진 '조커'라는 역할은 배우로서 일생의 기회이면서 또한 커다란 짐일 수밖에 없었다. 대선배인 잭 니콜슨을 뛰어넘기 위한 그의 선택은 원작과 가장 흡사한, 코믹북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조커를 만드는 것이었다. 1편을 보고 '원작과 다르다'는 이유로 불만을 가졌던 열성 팬들조차 공개된 스틸 속 히스 레저의 조커를 보고 ‘원하던 바로 그 모습’이라며 극찬을 보냈던 것. 촬영에 앞서 히스 레저는 한 달 동안 호텔에 칩거하며 <시계태엽 오렌지>, 코믹북 <더 킬링 조크> 등을 참고해 역할을 연구하고, 조커의 생각과 느낌을 일기로 정리하기도 했다. 역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불면증에 시달리고 심각한 히스테리 증세를 보이는 등 그의 죽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돌 정도였다.
이렇게 완성된 히스 레저의 조커를 보고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감정 없는 정신분열증 살인광의 모습"이라며 극찬했고 '배트맨' 역의 크리스찬 베일은 "너무 완벽해 섬뜩할 정도"
라며 "촬영 때 그의 분위기에 짓눌려 대사를 까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범죄를 예술이라 일컫는 어둠의 마에스트로, 파괴로
이끄는 악의 지도자, 배트맨을 죽이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원초적 악당 ‘조커’. 잭 니콜슨의 조커가 익살스럽고
기괴한 광대였다면, 히스 레저의 조커는 광기에 사로잡힌
미치광이 살인광대 그 자체이다. 잭 니콜슨의 이미지마저
지워버릴 만큼 ‘조커’로 변신한 히스 레저의 연기는 조커는
곧 히스 레저라는 새로운 공식을 완성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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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영화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보기 전에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재미가 없을라나? 라고 생각을 했지만 전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많이 다른가 봅니다. 그저 재미가 있었고, 속도감도 빠르게 전개가 되어서 볼만 했었습니다. 같이 봤던 친구는 별로라고는 한데 전 좋았습니다. 마지막이 그랬다고 하나 전 괜찮더군요 ㅡ.ㅡ; 거기서 뭐가 별로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더 이야기를 해 드리면 스포일러일듯 해서 그냥 영화관에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줄거리만 알려드리죠.

한 장의 지도! 세 명의 추적자! 이긴 놈이 다 가진다!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인터넷에 있는 다른 사람 감상평은 그냥 참고만 하고 보세요. 굳이 다른 사람과 같은 생각을 가진게 아니니 말이죠.

 지금 개봉한지 4일만에 200만을 넘겼다고 하더군요. 오늘 극장에 갔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더군요. 보통 5~10분전에 예매를 해도 자리가 남아있을 정도였는데, 자리가 하나밖에 안 남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30분 뒤에껄 예매를 하는데, 자리가 앞에서 4번째줄밖에 없었네요; 맨 앞줄만 빼고 사람들이 다 찾으니 말이죠;

 안보셨다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센~님의 말처럼
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정우성
저렇게 요약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간지가 좔좔좔.....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012345

 위에 사진중에서 코트입은 정우성은 남자인 제가 봐도 간지가 좔좔좔.... 제가 저렇게 입으면 흐음...... 상상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아직 못 보신분이 계신다면은 꼭 추천하는 영화랍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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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영화를... 아니 몇 주만이군요. 아무튼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가서 티켓을 끊는데, 주는게 엉? 이게 뭐지? 그러면서 약간 사람을 당황하게 하는 영수증을 하나 던져 주는겁니다. 전에 다른 블로그에서 요즘은 영화 티켓을 예전과 같은 것이 아닌 일반 영수증처럼 생긴것을 준다고 하긴 했지만, 처음으로 이런걸 받아보니 당황스럽더군요.

 원래 아래와 같은 티켓을 줬다죠. 이런게 소장하기도 좋고, 영화 본 티를 내기도 참 좋죠. 집에 여태까지 본 영화 티켓을 다 모아두었습니다.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한 때부터는 다이어리에다가 붙여 놓기도 했고, 그 전에꺼는 그냥 모아만 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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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티켓을 받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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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오늘 받은 녀석입니다. 이녀석을 받아본 순간 이건 일반 가게에서 주는 영수증하고 같은게 아니겠습니다. 친구들하고 같이 영화를 보면 티켓을 나눠서 가질 수도 없고 그냥 한명에게 몰아줘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네요. 어차피 오늘 영화는 제가 돈을 내서 영화 영수증은 제가 가지게 되었지만, 저처럼 이런걸 소장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런게 별로 좋지는 않네요.

 단순히 여러사람에게 줘야하는 티켓이 줄어서 종이 낭비가 줄어든다고는 한다지만, 이걸 소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굳이 좋은 소식만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또한 이런 영수증들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잉크가 날아갔는지 몰라도 아무것도 안 보이더군요. 그러면 도무지 뭘 샀는지 알수가 없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돈을 조금이라도 더 주더라도 위에 있는 티켓을 받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냥 아무런 말도 없이 이걸 주니;;;;;

 아무튼 영화는 재미있게 봤지만, 티켓이 바뀐게 웬지 아쉽습니다. 여러명이 같이 본다면 티켓을 많이 발행을 안 해도 되서 절약이긴 한거 같은데, 웬지 모르게 전 그래요;

 영화 관련 내용은 나중에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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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을 기다리던 영화가 하나 개봉을 하더군요. 적벽대전(http://www.redcliff.co.kr/)을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7월 10일에 개봉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주에 개봉하는 놈놈놈도 보러 갈꺼고요.

 적벽대전은 중국의 삼국시대에 있었던 전투라죠.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네요.

적벽 대전(赤壁大戰)은 중국의 삼국 시대, 조조가 통일의 야심을 드러내자, 손권유비가 연합해 그에 대항해 싸운 큰 전투이다. 소설 《삼국지연의》에 따르면, 실제로는 주유제갈량이 두 나라의 군대를 지도했다고 나오지만, 정사 《삼국지》에서는 제갈량은 외교관으로 활약했을 뿐 군사 작전은 참여하지 않았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주유는 제갈량을 로 데려와 공격할 방법을 상의했다가 나중에는 제갈량을 자주 죽이려고도 하였다. 오와 유비 진영은 고육계를 써 조조를 방심시키고, 208년 초겨울 밤에 동남쪽 바람을 타고 화공을 써 20만이 넘었던 조조의 대군을 참패시키고 크게 이겼다.


 중국의 삼국시대에 있었던 큰 전투를 영화로 만들었다지 무척이나 재미가 있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여기에 나오는 감독은 오우삼이고, 나오는 배우들은 양조위, 금성무, 장첸, 린즈 링가 나오더군요. 전쟁 영화로 정말이지 기대가 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강 역사적인 사실과 비슷하겠네요. 그래도 소설에서 읽었던것과 영화로 보는것이 많이 다르니 정말 기대를 가지고서 영화를 볼 생각입니다.

10만 VS 100만의 대결…
마음의 눈으로 지략을 세우고, 뜨거운 용기로 전세를 역전시켜라!
조조의 100만 대군에게 큰 타격을 입은 유비 진영. 유비의 책사 제갈량(금성무)은 손권(장첸)과의 동맹을 제안하지만 손권은 조조 대군의 규모 때문에 망설인다. 제갈량은 손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손권 휘하의 제일명장 주유(양조위)를 먼저 공략한다. 무기도 격한 언쟁도 없지만 제갈량과 주유의 팽팽한 심리대결은 긴장감을 더하고, 주유는 기예(技藝) 대결을 통해 제갈량과의 연합을 결심하고 자신의 주군, 손권을 설득한다.

한편, 적벽으로의 출정을 앞둔 주유를 바라보는 그의 아내 소교는 자신을 흠모하는 조조의 100만 대군에 맞서야 하는 남편, 주유의 안위가 걱정되지만 이를 차마 말하지 못하는 가운데, 유-손 연합군은 적벽으로 향한다.

이제, 모두가 승리를 꿈꾸는 그곳…적벽에서의 전쟁은 막이 오르는데…


이건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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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1이나 2는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영화 채널에서 하는것만 살짝살짝 보기만 봤고, 내용만 대강 알았죠.
뭐, 전편을 굳이 몰라도 되는거니 상관이 없는 영화입니다.

재미있다고 해서 완전 기대를 하고 봤었습니다.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헤헤헷... 재미 없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무지 재미있었습니다.
추천~~~

회사 이름이 거성이라길래 처음에 박명수가 문득 생각이 나버리더군요;
사실 상관없지만;;;

영화 내용은 스포일러일듯하고, 웬지 그냥 모르고 가시는게 좋으니;
줄거리만 첨부해 둘께요~ 이것도 그냥 돌아다니는거라;;;


영화 줄거리

5년을 기다렸다! 제대로 붙어보자!

“까고 있네~
야! 누가 혼자 다니면서 영장 들고 다니냐!”
강동서 강력반 꼴통 형사 강철중(설경구).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건 현장을 누비고 다니지만 15년 차 형사생활에 남은 거라곤 달랑 전세 집 한 칸. 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은행에서 전세금 대출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 잘해야 본전 잘 못하면 사망 혹은 병신이 될 수도 있는 빡센 형사생활에 넌더리가 난 그는 급기야 사표를 제출한다.

하지만 그때 한 고등학교에서 터진 살인사건 때문에 그의 사표 수리는 미뤄지고 이번 사건만 해결하면 퇴직금을 주겠다는 반장의 회유에 말려들어 귀찮은 사건 현장으로 돌아간다. 도무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살인사건은 죽은 학생의 지문이 얼마 전 강동서 관할에서 일어난 도축장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칼에 남겨진 지문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맡는다.

강철중은 죽은 피해 학생과 어울려 다녔다는 친구 3명을 만나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얼마 전 ‘거성’이란 회사에 취업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강철중은 이 사건이 ‘거성 그룹’과 관계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거성 그룹’의 회장인 ‘이원술’(정재영)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사업체마다 나타가서 훼방을 놓는 강철중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 이원술 역시 조용히 반격을 준비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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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무한도전은 2008년 달력 사진 찍기였다죠.
이번에 찍은 사진들로 달력을 만들었던데, 상당히 잘 만들었네요.
TV에서 봤던것과 달리 그래픽 효과도 넣어주고, 사진도 다른것도 추가가 되었네요.
11월은 전에 했던 썩소앤더시티 사진이 나왔네요.

나중에 판매를 한다고 하더군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한다고 하던데........
나오면 지를까? ㅡ,.ㅡ;;;;

아래 달력은 무한도전 홈페이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0123456789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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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태왕사신기가 끝나면서 뉴하트를 하더군요.
사실 올해 초에 했던 하얀거탑이 너무 대박인지라 의학 드라마는 그닥 눈에 안 들어올듯하지만......
웬지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1회는 못보고 2회부터 봤는데.... 우왕ㅋ굳ㅋ~~~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랍니다.
그러고보니 SBS에서 했던 외과의사 봉달희도 흉부외과였군요;
봉달희도 재미가 있었죠. 과연 뉴하트는 어떠한 감동을 줄지가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가 기대가 되는 이유는 리얼리티와 연기자들, 의학드라마라는 점이랍니다.
리얼리티를 위해서 대규모 세트장을 지었다고 하네요.
그 세트장의 크기가 병원 하나 정도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작가분께서 2년동안 취재를 하셨다고 하네요.
의료적인 부분에서 나름 잘 만들어지는 드라마가 될거 같고요.

여태까지 봐온 의학 드라마들을 보면 대부분 잘 만들어진게 많았죠.
이것도 잘 만들어 질 것이라 기대를 하며, 마지막회까지 달려야죠.
이제 수목도 볼 만한 드라마가 다시 생겼네요.
태왕사신기 다음에 뭘 볼까 했었는데, 후후훗.......
그리고 흉부외과 의사들의 삶과 그러한 여러가지들을 잘 표현을 해 내는 듯합니다.

연기자들은 단 2회만 본 것으로도 자기 역활을 잘 표현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나 지성의 꼴통 연기란~~~~ 쵝오~~~~
군대로 인한 공백기가 있는건지 의심스럽네요.

전 이 드라마를 쭈욱 챙겨서 꼬박꼬박 봐야죠.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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