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를 싫어하지만 그동안 메일 주소를 네이버로 해 놓다보니 그리로 오는 메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 쇼핑몰이나 여러 사이트들에서 보내지는 메일들이죠.
마일리지는 현재 2만이나 쌓여있더군요.
(최대가 2만이고요. 네이버 지식인 내공을 메일 마일리지로도 바꿀 수가 있네요.)


사실 그동안 마일리지가 쌓이는지 몰랐는데, 저렇게 많이 붙어있더군요.
뭐, 마일리지를 주면 쓸때가 있어야 하는데, 그닥 없는지라 저기 구석에 짱박아 두었습니다.
몇 일전에 우연히 네이버 메일을 탐방하다가 마일리지에 해피빈이라는게 생겼더군요.
기부하는 건데, 으응?? 마일리지를 여기다 쓰면 되겠군나라는 생각에 전부 바꿔야지 했는데......
5,000포인트만 가능하답니다; 그게 한달에 5,000인지 정확하게 안 나와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한달이겠죠. 콩 하나에 100원이라니 5,000포인트에 1,000원입니다.
제 돈을 안 쓰면서도 기부를 할 방법이라죠;
네이버 메일을 쓰시는 분이라면 한번 해 보세요.

메일 마일리지는 로그인, 읽기, 수신, 쓰기로도 쌓인답니다.
하루에 100포인트까지만.....

마일리지를 콩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몇 일전에 콩 2개로 전환을 했었습니다.

전 기부대상으로 이번에 서해안 기름 노출로 인해서 피해가 심각한 쪽에 기부를 하기로 했답니다.
저기서 한번 기부하기를 누르고 있으면 다음 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기부페이지에서는 콩 몇개를 기부를 할지 물어보네요.
그래서 저는 아무런 생각없이 전부를 기부를 했습니다.

기부를 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면서 고맙다고 하네요.

다음달에도 되는지 확인을 하고서 기부를 하던지 그래야겠습니다.
네이버는 싫어하지만 좋은 일을 하는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