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에서는 C#을 배우고 있습니다. 첫 레포트가 나왔는데, 버튼을 이용해서 직소퍼즐을 만드는게 나왔습니다.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것들이 아니고 그래서 금방 제작을 하긴 했습니다. 한시간정도? 만들고 나니 문제가 안 풀리는 이런 말도 안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그런 경우가 있다면서 그런걸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길래 전 그냥 모른척을 하고 내 버렸다가 다른반에서는 그거 처리를 안 하면 감점을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급 수정을 해서 다시 내긴 했습니다;
밑에 첨부 파일을 실행 파일입니다. 사실 밑에 이동횟수나 시간, 게임 성공 횟수 등은 문제에 제시되지 않았지만 한번 넣어 봤습니다. 그거 하나 넣는데 그리 어려운게 아니라서요;
미니위니(http://miniwini.com)에서 입체퍼즐을 주는 이벤트를 바로 발견을 해 버렸습니다. 입체퍼즐이라하면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으나 오*온 초코파이에 들어 있었다죠. 그거 조립하면서 모으는 재미가 쏠쏠 했었죠;
그래서 바로 응모를 했고, 50명에게 주는건데 바로 받게되었습니다. 블로그 이웃분들께도 알려드릴려고 했으나 제가 거의 마지막 수준이라;;;; 나중에 100명으로 늘어났더군요;;;; 아무튼 지금은 마감이랍니다.
그저께 어제 집에 도착했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한번 조립을 해야지 하며, 제 방 책상에 아무렇게 던져두었는데, 어머니께서 심심하시다면서 조립을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지난주에 수술을 받으셔서 지금 집에서 쉬고 계신지라;;;;;) 그러면서 어머니께서는 너 공부할 시간 아껴준거라며..... 킁.... 공부하다가 머리 아플때 조립하면 되는데;;;;
제 이번 주말 계획은 바로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아무튼 완성된 녀석을 어디다 둘까 지금 고민중이랍니다. 이래저래 복잡한 책상이라;;;;
원어데이에서 오늘은 직소 퍼즐을 팔더군요. 조각이 1,000개인데, 대충 완성하는데 9시간가량이 걸린다고 하는데, 어디 인내심 테스트 등을 해 볼려고 구매를 했습니다. 하나에 6,900원이고, 택배비도 따로 부과가 됩니다. 액자도 같이 팔던데 그건 이미 판매가 다 되었더군요. 오후 10시에 지른게 늦긴 늦었나봅니다. 아무튼 원하는 그림도 이미 다 팔려버리고 거참..... 원래 살려고 했던건 반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이었습니다. 그게 없어서 그냥 테라스를 질렀습니다. 그냥 세계지도를 살려다가 방에 이쁜 그림 하나 달까하고서 그랬습니다. 그나저나 방에 그림을 달만한 자리가 있을지가 걱정이 되네요.
아마도 이번 일요일에 놀듯한데, 한번 인내심 테스트 작업을 해 볼 작정입니다. 과연 몇 시간 만에 완성을 할지도 거참 궁금합니다. 나중에 완성하면 또 포스팅을 하도록 하죠. 그나저나 이 글까지 보면서 뭔, 돈이 많아서 매일 지르냐고 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저 돈도 없고, 그다지 지른 물품들의 가격도 크지는 않습니다. (컴퓨터는 제외;;;) 아무튼 다음주면 월급날이기에 더욱 강한 뽐뿌질을 위해~~~~ 오늘도 인터넷을 향해 고고씽~~~~